본문 바로가기
패션 트렌드

구찌(GUCCI) 아이유, 존재감 폭발! 이태리 밀라노를 찢어버린 슈트 패션

by 패션 리포터 2022. 9. 26.
반응형

2023 S/S 구찌 컬렉션

사진출처 ㅣ 아이유 인스타그램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 셋째 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미켈레의 '트윈스 버그(Gucci Twinsburg)' 경험을 테마로 한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 셋째 날인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트윈스 버그(Gucci Twinsburg) 패션쇼에는 68쌍의 쌍둥이가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구찌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 (Alessandro Michele)는 이번 2023 S/S 컬렉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두 어머니의 아들이다.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쌍둥이들의 유전적 연대와 다른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친밀감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며 쌍둥이 엄마들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엄마는 일란성쌍둥이였으며 그는 이번 패션쇼를 두 명의 어머니에게 헌정했습니다. 쌍둥이 모델들이 런웨이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머니 에랄다(Eralda)와 쌍둥이 이모인 줄리아나(Giuliana)와 함께 자랐고 엄마와 이모는 너무 가까워서 마법 같은 연대를 형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린 시절 두 명의 어머니가 있다고 믿고 자란 특이한 경험이 있다. 둘 다 엄마라고 불렀으며 7살 때 이모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야 그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했다"라고 그는 회상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쌍둥이 엄마에 대한 강렬한 인상이 이번 패션쇼에서 그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킨 듯합니다.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트위스버그 패션쇼를 위해 폴란드인(Dmitruk과 Dziadul 자매, Grzelak 형제)을 포함하여 68쌍의 쌍둥이 듀엣을 쇼에 초대했습니다. 처음에 관객들은 그들이 쌍둥이인 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구찌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칸막이를 통해 관람석 세트와 쌍둥이 모델 세트 두개의 방으로 무대를 나누었습니다. 무대를 나눈 스크린이 올라가고 반대편에서 동일한 동시 패션쇼가 펼쳐지며 무대 중간쯤에서 짝을 이루는 트윈스버그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했습니다.
관객들은 쌍둥이 모델들이 무대 중간에서 만나 손을 잡는 순간까지 그들이 쌍둥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쌍둥이 모델들의 런웨이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한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쇼가 끝나고 미켈레는 "일란성쌍둥이를 보는 것은 세계의 자연의 경이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쌍둥이의 연대는 친숙하지만 매우 강력하고 가족과 사회의 결합을 상기시킨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ㅣ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날 구찌 패션쇼에는 아이유(이지은)과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이번 밀라로 구찌 패션쇼에서 아이유 님이 입었던 슈트 패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유의 구찌 패션 분석하기 

사진 출처 ㅣ 웨이보

 

 

아이유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의 앰버서더로(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입니다.

완벽한 명품 소화력으로 구찌 하면 아이유, 아이 유하면 구찌가 바로 떠오르는데요. 입을 때마다 화재가 되는 아이유 구찌 룩을 분석해 보기로 합니다. 아이유는 이 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찌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특히 위아래로 맞춰 입은 구찌 슈트는 마치 아이유를 위해 디자인된 듯 잘 어울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구찌 슈트에 구찌백까지 착용하며 '인간 구찌'의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많은 셀럽들이 모인 장소에서 여유 있게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바지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팬츠 끝이 와이드로 벌어지는 스타일입니다. 원단에는 구찌의 로고가 패턴으로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이번 트렌드에는 젠더리스가 유행인데 여성도 남성들이 입는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음을 아이유 씨가 대신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구찌 일상복 스타일 엿보기

 

사진 출처 ㅣ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이번 밀라노 패션쇼뿐만 아니라 평소의 대부분의 일상의 옷들을 구찌 패션으로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패션을 모두 인스타에 업로드해서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무난해 보이는 카키 컬러 코트에 데님을 입고 구찌 홀스빗 백과 구찌의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 일상룩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룩이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구찌 캐주얼 룩입니다. 특히나 아이유 사복 패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홀스빗 1955 숄더백은 편안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백인데요.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어서 숄더백과 크로스 바디백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되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구찌 핸드백 라인들 중에 하나입니다. 처음 명품가방에 입문하고 싶을 때 구매하고 나서도 후회하지 않을 추천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맺음말

 

아이유 씨의 일상 속에서 녹아들어 있는 구찌 패션은 전 세계에 수많은 아이유 팬들에게 자동으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구찌에서 아이유 씨를 엠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아주 지혜로운 마케팅이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속 패션을 보면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찌(GUCCI)의 앰버서더로서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럽게 찰떡으로 소화를 잘하는데요.

앞으로 어떤 스타일을 하고 등장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이번 구찌 패션쇼에 참석하신 아이유 씨의 패션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또 새로운 패션 트렌드 소식으로 여러분들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